개그우먼 안영미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주사를 고백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안영미는 "개그우먼은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행동이 자유롭다“며 ”술먹고 난동 피울 때도 있는데 다들 술 취한 후 울거나 오줌 싸지 않느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안영미는 "나만 쓰레기냐"고 물으며, "해 떴을 때 실례를 한 적이 있다“며 ”게다가 주차된 차 위로 올라가 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 사실을 밝혔다. 블로그에 게재된 안영미의 영입 포스터에는 활짝 웃는 안영미의 모습과 함께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란 글이 담겨 있다.
안영미 YG 합류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영미 YG 합류, 개그맨 최초, 축하해요”“YG 합류 안영미도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와 한솥밥...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