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나뭇가지마다 잎이 활짝 피었다. 책이란 잎이다. 자세히 보면 가지 위에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얼마나 행복한 모습인가. 지혜를 꽃피우는 철학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 불안한 존재를 위해 알랭 드 보통이 주는 <철학의 위안>(청미래. 2012)이다.
저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범한 철학자 6명, 즉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의 생애와 생각을 통해 행복과 위안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