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EXID 영어발음 조롱에 ‘뿔났다’
2PM 택연, EXID 영어발음 조롱에 ‘뿔났다’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0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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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PM이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멤버 택연이 한 미국 매체가 EXID 영어 발음을 조롱하자 트위터를 통해 지적한 내용이 다시금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4일 택연은 트위터로 “한 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 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 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택연은 “미국 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 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미국 가십매체 TMZ은 지난 5월 1일(현지시각) 자사 TV채널에서 미국을 방문한 EXID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TMZ 기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EXID멤버들의 “I’m so happy” “Thank you” 발음을 흉내내며 조롱하는 듯 실소했다. 한 남성은 “이건 아니야”라며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2PM 공식홈페이지와 SNS 계정를 통해 멤버 별로 2장씩, 총 12장의 5집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PM 티저는 정규 5집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암시하는 감각적인 흑백사진으로 5집 앨범 명인 ‘NO.5’문구와 함께 타이틀곡 제목 ‘우리집’을 비롯 2PM의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PM 티저 공개, 택연 역시 멋있다” “2PM 티저 공개, 2PM 택연 상남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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