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연습실 공개…실력파들의 진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연습실 공개…실력파들의 진땀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6.0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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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 꼽혀, 오는 12일 개막
▲ 사진=설앤컴퍼니 제공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문을 열었다. 마이클리, 박은상, 한지상, 최재림 등 실력파 배우들도 진땀을 흘릴 만큼 고난이도의 연습 현장을 공개한 것.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뮤지컬 음악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조차 최고난이도의 넘버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라 손꼽는 작품이다. 이 때문에 음악감독은 배우들에게 음악 연습은 하루에 한번만 하는 걸 권할 정도. 마치 철인 3종 경기를 하는 듯 한 작품으로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국내 최고의 실력파로 불리며 ‘갓 보이스’라는 별명까지 붙은 배우들조차 어려움을 토로한다.

배우들의 노력만큼이나 뮤지컬 관객들의 기대도 크다. 지저스의 대표곡 ‘겟세마네’, 유다의 대표곡 ‘마음속의 천국’, ‘수퍼스타’ 등 뮤지컬 명곡이 집결한 작품인 만큼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저스의 마지막 7일간을 다룬 이야기다. 1972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후 지금까지 전 세계 42개국, 1억 5000만명이 관람한 전설적인 명작.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 김영주, 김태한, 지현준 등 최고의 캐스트로 2년 만에 돌아오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2일부터 9월13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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