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무서운 상승세, 채널고정 백종원 매력은?
‘집밥 백선생’ 무서운 상승세, 채널고정 백종원 매력은?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6.0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률 3.8% 동시간대 1위,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통돼지를 직접 해체했다 (사진=CJ E&M 제공)

tvN 집밥 백선생이 백종원의 활약 속에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평균 3.8%, 최고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성적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동시간대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과 비교해 평균 시청률이 1%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제자들을 위해 통돼지 해체쇼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제자들과 시청자가 정확히 몰랐던 돼지고기의 세밀한 부분을 알려주었다.

백종원 특유의 푸근한 분위기와 전문가다운 리더십은 집밥 백선생의 무기다. 요가애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 등 개성만점 제자들이 시너지를 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백종원의 가르침을 받아 요리 한 두 가지씩은 뚝딱 해내기 시작한 제자들의 성장도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돼지 등뼈를 넣은 김치찌개를 끓여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정철은 백종원의 가르침을 살려 망설임 없이 밥을 짓고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불통 김구라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 경험을 살려 창의적인 볶음밥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집밥 백선생은 매회 제자들과 시청자들의 요리 실력을 상승시킨다. 더불어 시청률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