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에 출연하는 배우 김옥빈이 지난 4월 이희준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JTBC ‘유나의 거리’에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실제커플이 됐다.
종영 이후 올해 초 양 측은 “드라마를 모두 마친 뒤 사석에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개연인을 선언한 바 있다.
김옥빈은 지난달 28일 이희준과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김옥반과 이희준이 4월 결별한 게 맞다.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하는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 드라마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김옥빈이 출연하는 '소수의견'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화 대박나세요" "결별후 힘찬 발걸음 응원할게요" 등 힘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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