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재즈보컬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재즈 디바 제인 몬하잇이 국내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스마프프로덕션은 제인 몬하잇이 오는 19일 내한공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인 몬하잇의 내한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이다.
제인 몬하잇은 다이아나 크롤, 노라존스와 함께 현존하는 3대 백인 여성 재즈 뮤지션으로 일컬어지는 미국 출신의 뮤지션이다. 제인 몬하잇은 2000년 ‘네버 네버 랜드(Never Never Land)’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컴 드림 위드 미(Come Deram With Me)’로 빌보드 재즈 1위를 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5년과 2006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보컬상 수상하면서 백인 여성으로서 최고의 재즈보컬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는 뉴욕에서 연주하며 호흡을 맞춘 Rick Montalbano(드럼), Neal Miner(베이스), Michael Kanan(피아노)가 함께 내한해서 주옥같은 멜로디를 전해줄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스마프프러덕션(070-7740-53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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