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칸·피아니스트 유영욱, 러시아 클래식 명곡 협연
클래시칸·피아니스트 유영욱, 러시아 클래식 명곡 협연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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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칸,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 공연 개최
▲ 클래시칸과 유영욱이 협연하는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가 16일 밤 열린다 (사진=클래시칸 제공)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국내 최정상급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과 나루아트센터가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4: 백야의 세레나다, 러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시 자치구 공연장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다.

백야의 세레나데, 러시아에서는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과의 협연이 주목할 만하다. 유영욱은 뛰어난 음악적 상상력과 무한한 테크닉으로 인정받은 아티스트. 이미 300회가 넘는 해외연주를 통해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 주요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이 가미된다.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황금기 :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스트라빈스키의 ‘Concerto in D’,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02-2049-4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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