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뱅’ 빅뱅 승리, ‘지드래곤이 투명취급했다’
‘뱅뱅뱅’ 빅뱅 승리, ‘지드래곤이 투명취급했다’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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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가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지드래곤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했다”는 발언이 빅뱅의 신곡 ‘뱅뱅뱅’ 발표와 함께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달 5월 21일 방송된 빅뱅 특집으로 진행된 '해피투게더'에서 “지드래곤은 빅뱅 데뷔를 반대했다. 6년 동안 함께 연습한 태양과 힙합 듀오로 데뷔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들어온 우리와 팀을 하라고 하니 황당했을 것”이라며 “내가 왜 '쟤들과 팀이 되어야 하느냐'고 화내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3개월간 지드래곤과 말없이 지냈으며 마치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며 “그러다 3개월 뒤에 드라마 '궁'을 통해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형이 '궁' 방송 시간을 물어봤다. 이후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함께 보면서 가까워졌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빅뱅은 2일 0시를 기해 앨범 'A'의 수록곡 '뱅뱅뱅(BANG BANG BANG)'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공개했다.

특히 ‘뱅뱅뱅’은 공개된 직후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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