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김희철, 욕하고 때리며 괴롭혔다”는 폭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원빈보다 김희철이 더 멋있다”는 발언이 네티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구하라는 지난 4월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 첫 방송에서 김희철에게 “나는 개인적으로 오빠가 원빈보다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 요즘 기사 때문에 힘들다. 그만해라. 건드려도 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크게 당황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5월30일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구하라의 4월 방송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1일 구하라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어 스타일 포 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구하라는 MC들 중에서 한 명을 빼라고 한다면 "김희철을 빼고 싶다. 나를 정말 괴롭힌다. 왜 욕하고 때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구하라는 “이제 방송을 하는데 여유가 생겼다. 지금은 편하게 한다”며 “비방 멘트를 해도 편집 되니까 희철 오빠와 현장 분위기 즐겁게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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