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커플·일반인 남편…비밀결혼 사유도 제각각
스타들의 잇단 비밀결혼 소식에 연예계가 뜨겁다.
지난 30일 톱스타 커플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주말 내내 인터넷이 뜨거웠다. 이후 31일에는 탤런트 윤정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원빈 이나영 결혼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원빈 이나영 결혼 및 임신설에 대해 소속사 이든나인은 극구 부인했으나 결국 30일 비밀결혼 소식이 전해진 것.
원빈 이나영 결혼은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작은 마을에서 소박하게 치러졌다. 50여 명의 일가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진행된 결혼식은 동료 스타들도 몰랐을 만큼 철저하게 비밀리에 치러졌다.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으로 뜨거웠던 30일 탤런트 윤정희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윤정희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정희 소속사에 따르면 윤정희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 8개월 동안 교제를 해왔다고. 윤정희가 결혼식을 비밀에 부친 것은 일반인 남편에 대한 배려였다는 전언이다.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윤정희는 곧 귀국 후 서울 잠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추후 연기 활동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