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회복, '자기야'와 1.7% 포인트 벌어져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 시청률 5%를 간신히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5.1%(닐슨 코리아) 성적을 냈다. 지난 주 빅뱅 특집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윤현숙은 그룹 잼 시절부터 탈퇴 이후 심경까지 솔직히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연예계 데뷔 전 강남 일대에서 유명했던 미인이었던 일화와 결혼 후 근황도 전했다.
윤현숙이 화제를 모은 ‘해피투게더3’은 동시간대 경쟁작 SBS ‘자기야’를 넘지는 못했다. 자기야는 6.7%로 목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선두를 지켰다.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3.7%로 좀처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해피투게더3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해피투게더 덕분에 윤현숙을 다시 본다. 활동 좀 했으면 좋겠다”, “해피투게더 보다가 윤현숙 봤는데, 여전히 예쁘다. 잼 활동 때는 진짜 예뻤는데”, “해피투게더 진행자들이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에게 꼼짝을 못하네. 정말 재밌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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