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부인 윤혜진, 발레 실황 ‘누레예프 갈라’ 해설
엄태웅 부인 윤혜진, 발레 실황 ‘누레예프 갈라’ 해설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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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대중성 위해 공연 실황 홍보대사 발탁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배우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 씨가 누레예프 갈라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무용계의 전설로 남은 천재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특별 공연을 담은 실황 영상. 오는 6월 11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한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2012년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지만 배우 엄태웅과 결혼하며 현역 활동을 접어야 했던 윤혜진 씨는 관객들이 발레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공연 실황 개봉에 해설자로 참여한다.

그간 윤혜진 씨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간간히 발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발레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누레예프 갈라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 로열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 등 세계 최정상 발레단 6곳이 무용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루돌프 누레예프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레퍼토리들을 공연한 작품이다. 발레의 대표 명사인 ‘백조의 호수’를 비롯, 루돌프 누레예프하면 떠오르는 무대인 ‘마그리뜨와 아르망’과 ‘마농’, ‘라 실피드’, ‘레이몬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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