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관한 모든 것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인기 소설가 김영하가 토크 콘서트로 독자 곁에 온다.
김영하는 인터파크도서의 북잼콘서트로 독자를 만난다. 북잼콘서트는 지난 해 11월 유시민과 함께 현대사 콘서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영하는 이 무대에서 책을 읽을 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와 독서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영하 토크콘서트를 기획한 장덕래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팀장은 “‘살인자의 대화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등 국내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대표적인 젊은 문학가로 자리매김한 김영하 작가의 강의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어 “북잼콘서트는 책 읽는 문화를 독려하고자 인터파크도서가 마련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저자의 북잼콘서트를 통해 독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김영하의 토크 콘서트’ 티켓은 도서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오는 6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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