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가면’ 시청률, 고만고만 수목극 치고 나갈까?
괜찮은 ‘가면’ 시청률, 고만고만 수목극 치고 나갈까?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8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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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시청률 7.5%, 40대 여성 시청자 사로잡았다
▲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 방송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SBS 새수목드라마 가면이 첫방송으로 수목극 시청률 선두에 나섰다.

27일 첫 방송한 가면은 시청률 7.5%(닐슨코리아)로 MBC ‘맨또롱 또돗’ 7.0%, KBS ‘복면검사’ 5.3%를 가볍게 누르고 시선을 끈 것.

주지훈과 신애를 전면에 내세우며, 첫 방송부터 배드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면은 40대 이후 여성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관심 속에서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성, 연령별 구성비 분석에서 40대 여성이 16%로 20대 7%와 30대 11%를 앞질렀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주인공 신애는 은하와 지숙 두 인물을 연기하면서 각기 다른 삶을 비교해 보였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면, 수애 연기 좋다. 앞으로 이야기가 기대되는 첫 방송이었다”, “주지훈 오랜만에 TV에서 보니 좋다. 가면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길”, “가면, 이야기가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또 이런 드라마가 재미있다”, “가면 주지훈, 신애 케미 괜찮다”, “가면, 첫 방송부터 배드신으로 눈길 끌기 제대로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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