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신드롬, 스크린에도…제1회 푸드필름 페스티벌 출품작 공모
맛있는 신드롬, 스크린에도…제1회 푸드필름 페스티벌 출품작 공모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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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 재밌는 음식
▲ 푸드티비가 제1 회 푸드필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상영작 공모를 시작했다 (자료=푸드티비)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최근 대중문화를 강타하고 있는 맛있는 신드롬이 스크린까지 이어진다. 최초로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영화제가 개최되는 것.

푸드 전문채널인 푸드티비(㈜푸드티비, 대표 이춘재)가 음식과 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음식과 문화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국내 최초 음식 영화제 ‘제 1회 푸드티비·푸드필름페스티벌’ 개최를 확정했다.

이에 영화제에서 상영할 음식주제의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7월 20일(월)부터 8월10일(월)까지이며, 음식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음식과 식문화 등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단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영상제작물로 25분이내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모든 작품은 이후 푸드 관련 전문채널인 푸드티비를 통해 방영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본상에 오른 연출자에게는 푸드티비의 방송제작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방영된 작품은 시청자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500만원을 포함한 총 13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부여된다.

푸드티비 • 푸드필름페스티벌은 푸드를 통해 세상과 문화를 바라보고, 음식과 문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집행위원장으로는 한양대 경영학과 예종석 교수, 부집행위원장으로는 영화 ‘미술관옆 동물원’,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이 위촉되었다.

집행위원으로는 정지욱 영화평론가,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요리인류>’의 이욱정PD, 맛집기행 ‘백년식당’과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저자이며 맛 칼럼리스트인 박찬일 셰프가 참여했다. 여기에 한식 사랑으로 외국에서 더 잘 알려진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모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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