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대본 삼매경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악의 연대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남남 케미를 넘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악의 연대기’는 변화되는 캐릭터의 심리 묘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손현주, 마동석 등 배우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한 명품연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주연배우 손현주는 “영화 속 모든 숙제는 시나리오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감정들의 표현을 시나리오 안에서 찾아 감정의 여백을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며 캐릭터를 완벽 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빠른 속도로 무서운 흥행 돌풍을 보여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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