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늪 허덕, 빅뱅도 구하지 못해
‘해피투게더3’ 시청률늪 허덕, 빅뱅도 구하지 못해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2 0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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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경쟁작 '자기야'와 약 2% 포인트 격차
▲ KBS2 해피투게더3이 21일 빅뱅 특집을 꾸몄다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이 시청률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21일 해피투게더3은 빅뱅 100분 스페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빅뱅 5명의 멤버들은 방송 내내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를 쏟아냈다.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등 멤버들은 음악 이야기를 시작으로 열애설까지 깨알 같은 토크로 안방을 달궜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내내 인터넷 게시판에은 시청평으로 떠들썩했고, 관련 리뷰 기사도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시청률 수치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4.6(닐슨코리아)로 지난주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 동시간대 SBS ‘자기야’ 6.7%과도 2% 포인트 가량 벌어진 격차다.

그러나 시청자 반응은 희망적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피투게더3-빅뱅 특집' 100분 동안 알차게 꾸며졌다", "해피투게더3 오랜만에 다양한 토크로 깊이와 재미 다 잡은 것 같다", "해피투게더3, 요즘 재미없었는데 오늘은 볼 만했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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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까.살 2015-05-23 23:41:15
왜그래요진짜;;;속상하게 실시간시청률올라온거보고말해요 46퍼넘는데왜그래요 요즘은 티비보다 모바일로 많이보는데 제목자극적이게하면 다되는줄아나봐 '빅뱅도구하지못해'빅뱅이영웅도아닌데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