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국내 팬들 대환영, 개봉일 손꼽아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10년 전 인기를 끌었던 영화 ‘하나와 앨리스’의 주역이 영화 팬들을 찾아온다.
‘하나와 앨리스’의 주역인 아오이 유우, 스즈키 안, 아이다 쇼코, 히라이즈미 세이, 기무라 타에 등 일본의 실력파 배우들이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에 목소리로 참여한 것.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앨리스 역으로 목소리 연기를 한 아오이 유우는 “표정부터 동작까지 모든 것을 목소리 하나로 표현해야 했다. 상당히 어려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하나 역의 스즈키 안은 “10년이 지났는데 하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했다”면서도 “대본을 읽는 순간 하나가 되었던 감각이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탄탄한 연기로 오랫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이 총 출동에 힘을 얻었다. 실제 10년 전 ‘하나와 앨리스’를 관람했던 관객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것. 여기에 캐릭터들이 주는 재미와 배우들의 색다른 목소리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은 오는 27일로 개봉일을 확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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