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서 열려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행사의 일환인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 높은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는 성동구, 군포시 등 서울·경기 일원 6개 지역의 거점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한다. 트럼펫 연주와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은 오는 27일(수)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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