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버스터리드, 록 팬들 갈증 해소한다...'그린플러그드 서울2015' 참여 확정
시나위·버스터리드, 록 팬들 갈증 해소한다...'그린플러그드 서울2015' 참여 확정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0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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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23일~24일 양일 간 난지한강공원 서 열려
▲ 위)시나위 아래)버스터리드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시나위와 버스터리드가 록 음악 팬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나선다.

시나위, 버스터리드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록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이하 GPS 2015) 무대에 오르기로 확정지었다.

GPS 2015는 2010년부터 매 해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6회를 맞이한 이번 GPS2015는 YB, 다이나믹 듀오, 국카스텐, 크러쉬, 에디킴, 버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시나위와 버스터리드는 오는 23일 각각 7시30분 ‘어스(Earth)’무대, 오후 12시30분 ‘썬(Sun)’무대에서 파워풀한 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대철을 리더로 결성된 시나위는 지난 1986년 대한민국 최초의 헤비메탈 앨범이자 데뷔앨범인 ‘헤비메탈 시나위(Heavy Metal Sinawe)’를 발표했다. 활동 기간 내내 대중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임재범, 김종서, 서태지, 김바다 등 스타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

이번 GPS2015에는 시나위의 5대 보컬이었던 김바다가 함께하며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기존에 김바다는 자신의 이름으로 출연을 예정했으나 신대철을 만나 의기투합하며 시나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후배 록밴드인 버스터리드는 지난 2013년 대상을 수상했던 ‘동두천 록페스티벌’을 비롯해 ‘코로나 밴드 서바이벌’, ‘제1회 평택 바이크 페스티벌’ 및 다수의 클럽 공연을 통해 쌓아온 공연 노하우를 바탕 삼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나위와 버스터리드는 “GPS 2015 무대에서 파워풀한 록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객들이 몸을 흔들며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찾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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