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5’ 제작 돌입, ARS 접수 개시…다음 스타 누구?
‘K팝스타 5’ 제작 돌입, ARS 접수 개시…다음 스타 누구?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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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예선 시작, 11월 첫 방송 예정
▲ SBS 'K팝스타 시즌5'가 ARS 접수를 시작했다 (자료=SBS 제공)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K팝스타 5’가 또 기회의 문을 열었다.

매 시즌 스타를 배출해 온 ‘K팝스타’가 시즌4 종영의 아쉬움을 시즌5 ARS 접수 개시로 달랬다. SBS는 지난 18일부터 ARS 1차 예선을 시작으로 1년여의 대장정에 첫 걸음을 뗀 것.

지난 해 11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K팝스타4’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그 결과 ‘한 물 간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우려를 깨고 주말 예능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을 제압하며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의 사연보다는 노래 실력에 주목하는 정공법의 편집,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만들어내는 유쾌하면서도 전문성 넘치는 심사 등이 호평을 이끌어 내며 그 어느 시즌보다 큰 인기몰이를 한 것.

‘K팝 스타 5’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한 물 갔다는 우려를 받지 않은 시즌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매 시즌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노력해왔다. 이번 시즌 5에서 새로 들려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SBS ‘K팝스타 시즌5’는 8월 초 미국을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해외 예선을 시작으로 8월 22일 광주, 8월 29-30일 서울, 9월 5일 부산을 돌아, 9월 19일 다시 서울에서 국내 예선을 진행한다.

ARS 접수는 지난 5월 18일 개통된 1670-0006번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말 경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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