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달인 김장훈, 이번엔 재즈로 승부수..디너 재즈콘서트 개최
공연달인 김장훈, 이번엔 재즈로 승부수..디너 재즈콘서트 개최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1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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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24일 이틀간 홍대 앞 클럽 서 열려
▲ 가수 김장훈 미니디너쇼 형식의 재즈콘서트를 연다. (사진=뉴스원 제공)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또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세상은 김장훈이 오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재즈로 미니디너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장훈은 그동안 약 3000여 회에 걸쳐 100석 규모 클럽에서부터 5만석의 경기장 공연까지 갖가지 공연을 개최했다. 매번 새로운 형태의 공연 콘셉트를 고심하는 김장훈이 팬들의 요청으로 재미있는 디너쇼를 기획하게 됐다고.

공연세상 측은 당초 김장훈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 새로 생긴 'AMP'라는 클럽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클롭공연을 기획했다가 장소 답사 후 디너쑈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록 공연을 하고 있는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선 기존 히트곡을 재즈로 편곡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장훈은 “클럽 분위기에 맞게 곡을 편곡할 생각”이라며 “록을 하지만 평소 재즈음악을 즐겨 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도하는 것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장훈은 최근 독도와 세월호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예전보다 훨씬 많은 나눔행사를 하면서도 지난 석 달 동안 개인 공연만 50회를 할 정도로 본연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의 부제는 ‘김장훈 국가대표콘서트 또 또 앵콜’이다. 여름에는 두 달간 주말 장기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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