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진구 이현우, 관객 울릴 준비 완료
‘연평해전’ 김무열 진구 이현우, 관객 울릴 준비 완료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5.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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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 ‘연평해전’, 6월 대한민국 울린다
▲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주연으로 열연한 '연평해전'이 6월 개봉 된다 (사진=영화사 하늘)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을 울릴 채비를 마쳤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출연한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대한민국을 울린 비극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로 사고 13년 후 대한민국을 눈물로 적실 예정이다.

출연작 개봉을 앞둔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 주요 배우들은 촬영 소감과 더불어 연기를 통해 느낀 깊은 감동을 메시지로 전했다.

연평해전에서 김무열이 열연한 참수리 357호의 윤영하 대위는 해군 아버지의 뒤를 잇는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올곧고 강직한 성격을 지닌 정장이다. 김무열은 “가족은 항상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어디에나 가족은 다 있고, 시작점이 다 가족이기 때문에 가족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조타장이자 아내를 그리워하는 신혼 6개월 차 남편 한상국 하사을 연기한 진구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노력했다. 마지막 전투 상황 때는 실제 아내가 생각나기도 했다”고 전하며 애잔해 했다.

박동혁 상병을 연기한 이현우는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을 연기하며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했다.

연평해전은 치열하고 긴박한 전투장면과 이와 대비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치 우리의 아들, 남편, 가족과 같은 깊은 공감을 자극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 연평해전은 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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