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이달 중 미국 출시..美 선호도 조사 1위
G4 이달 중 미국 출시..美 선호도 조사 1위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5.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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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인증 완료...초콜릿폰 신화 재현 관심 고조
▲G4의 미국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G4는 전파인증을 마치고 이달 중 시판된다.(사진=LG전자)

G4가 이달 중 미국에서 출시된다. G4 현지반응이 좋아 얼마니 팔릴지 주목된다.

13일 버라이즌과 스프린트 등 미국 이동통신사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G4의 전파인증을 마치고 이달 중 G4를 출시할 예정이다.

G4에 대한 현지 반응이 좋아 미국에서 초콜릿폰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LG전자 스마트폰은 미국 시장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최근 2년간 4.8%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점유율은 12%로 판매량 3위다. 반면 같은 기간 애플의 점유율(36.6%)은 1.4%포인트 빠졌다. 삼성전자  역시(26.9%) 는 1%포인트 줄었다.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IT(정보통신기술) 유력 매체인 GSM아레나는 지난 11일 실시한 프리미엄폰 선호도 조사에서 G4가 삼성 갤럭시S6와 애플 아이폰6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4년 초콜릿폰에 이어 2007년까지 샤인폰을 연이어 히트 시켜 삼성전자를 제치고 미국 판매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LG전자는 G4를 전 세계 공개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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