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일 '만화축제' 열린다..서울 국제 애니메이션축제 서울광장서
23~28일 '만화축제' 열린다..서울 국제 애니메이션축제 서울광장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5.05.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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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2015) 포스터(자료=SICAF 조직위원회)

[화이트페이퍼=김태구 기자]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2015)이 오는 23~28일까지 6일 동안 서울 중구 소파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서울광장·명동역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오! 다시 봄’이다. ‘오’는 만화·애니메이션의 즐거움과 감동을 표현하는 감탄사. ‘다시 봄’은 이번 페스티벌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SICAF2015는 전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이벤트(개막행사 등)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막행사는 23~24일 이틀 동안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무대이벤트, 관객들이 참여하는 캐릭터 포토타임,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전시에는 ‘SICAF2014 코믹어워드 김수정특별전’ ‘브릭 앤 아트전’ ‘어린이 공감만화전’ ‘애니토이아트전: 오피스 인베이더2’ ‘디지털만화그리기 체험전’ ‘웹툰-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전’ ‘광복 70주년 특별전: 지지 않는 꽃’ 등이 준비된다.

각 프로그램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네달말 애니센터, 서울신시청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35개국에서 출품된 영화 242편도 CGV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서울시 중구, (사)SICAF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SICAF2015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SICAF 홈페이지(http://www.sica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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