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226명의 현대무용 아티스트를 만나다..19일 24회 모다페 개막
7개국 226명의 현대무용 아티스트를 만나다..19일 24회 모다페 개막
  • 김원석 기자
  • 승인 2015.05.07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5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모다페)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모다페 기자간담회에서 김현남 대회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년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모다페)'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모다페는 '춤, 삶을 수놓다'라는 슬로건 아래 7개국 23개 예술단체와 22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국제적인 현대무용 페스티벌이다. 국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전통있는 현대무용제다. 매년 세계 정상급 무용단과 안무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모다페에선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탈리아의 '스펠바운드 컨템포러리 발레단'과 초연 후 10년 넘게 세계투어를 하고 있는 프랑스 '꽁빠니 111'의 세계적인 작품이 시연된다.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 춤꾼 조양희, 이재영, 김환희, 김광민 등도 무대에 오른다.

세계 무용계의 현존하는 전설적인 안무가 수잔 링케의 무용 워크숍과 신인 등용문 스파크플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최근 '댄싱9' 시즌3 마스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용우씨는 이번 모다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