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진출..다음달 10~18일 열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6일 영화제 사무국은 장편영화 74편, 단편영화 60편 등 공식 초청작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포함시켰다.
영화는 평생을 함께 산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의 사랑과 이별을 담고 있다.
영화는 지난해 11월 개봉돼 관객 480만명을 넘기며 국내 역대 다양성 영화 최다관객수를 기록했다.
올해 21회를 맞은 LA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0~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한국영화 최초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