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외신 잇단 호평.."G4 카메라 지구 최강"
G4 외신 잇단 호평.."G4 카메라 지구 최강"
  • 이정협 기자
  • 승인 2015.04.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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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등 외신들 촉각..가죽 후면과 카메라 성능에 눈길
▲ G4 후면 카메라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G4가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외신들은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과 가죽 케이스에 주목하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G4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 조리개 값에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 크기도 전작인 G3 대비 40% 늘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포브스는 "G4 후면 카메라가 삼성 갤럭시 S6에 탑재된 f/1.9보다 10~15% 더 밝은 f/1.8 렌즈를 사용했다"면서 "출시 이후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CNN머니도 "G4는 지구 최강의 카메라가 될 수 있다"며 "레이저 오토포커스와 손떨림 방지 장치로 자갈길 위를 구르는 승용차 안에서도 부드러운 쇼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LG전자가 최초로 선보인 가죽 케이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G4는 천연 통가죽 소재를 후면 커버에 적용했다. 장인정신을 강조한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으로 메탈 소재의 아이폰6, 갤럭시S6 등과 차별화한 전략이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G4에 대해 "가죽으로 싸인 최강의 스마트폰"이라고 치켜세웠다. 더버지는 "플라스틱이나 메탈을 사용한 스마트폰과 차별화해 외관의 느낌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다"며 "사용자가 가죽 색상을 여러 가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날 스마트폰 G4를 전세계 6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국내 출시가격은 8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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