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소송 취하, 불륜 소송 오해로 일단락?
강용석 소송 취하, 불륜 소송 오해로 일단락?
  • 이현지기자
  • 승인 2015.04.27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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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소송 취하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에 대한 소송이 취하됐다.

강용석에게 손해배상 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벌였던 조 모 씨는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취하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강용석의 불륜설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조 씨는 과거 강용석의 불륜설 상대로 지목된 여성 A씨의 남편이다.
 
오는 29일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었으나 조 씨가 4개월 여 만에 마음을 바꿔 소를 취하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법원에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 내용을 토대로 강용석과 아내의 불륜 스캔들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면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조 씨는 ”강 씨는 정보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강용석은 “별다른 근거도 없이 소송이 제기됐다”고 반박했다.
 
강용석은 “조 씨와 전화해서 오해를 풀고 소 취하하기로 합의를 한 상황”이라며 “조 씨의 아내 A씨는 1년 6개월 전 변호인과 의뢰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변호사 사무실에서 1~2번 본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강용석 소송 취하 소식에 “강용석 소송 취하, 그냥 찌라시였네” “강용석 소송 취하, 강용석 억울했겠다” “강용석 소송 취하, 잘 풀려서 다행” “강용석 소송 취하, 강용석 싫지만 이건 아니었네 ” “강용석 소송 취하, 훅 갈 줄 알았는데” “강용석 소송 취하, 아쉽다” “강용석 소송 취하, 잘 마무리 되서 다행” “강용석 소송 취하, 오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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