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브리질 통신사와 9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프로그래밍 교육 활용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교육용 로봇 3만대가 브라질에 수출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아띠’ 3만대를 브라질 통신사 세르콤텔(Sercomtel)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규모는 900만달러(97억원)다.
알버트와 아띠는 SK텔레콤이 로보메이션, 동부로봇(이상 제작), 지니키즈(소프트웨어 개발) 등 국내 중소기업화 협력해 만든 교육용 로봇이다.
수출 된 로봇은 브라질 유치원과 초등학교 102곳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에 활용된다.
이번 계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기간에 미래창조과학부와 브라질 과기혁신부가 맺은 ‘창조경제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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