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청계천서 타이완 문화를 즐기세요"
"토요일 청계천서 타이완 문화를 즐기세요"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04.24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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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계광장서 '타이완 페스티벌' 개최
▲ 자료=타이완 관광청

서울 속 타이완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타이완관광청은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타이완 문화를 체험하는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통푸통'은 '두근두근' 이라는 뜻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로맨틱 타이완'·'즐거운 타이완'·'맛있는 타이완'·'가고 싶은 타이완'으로 구역을 나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로맨틱 타이완은 타이완 전통 천등에 소원을 비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타이완에서는 민속 놀이인 디아볼로를 즐기며, 맛있는 타이완에서는 대표 먹거리 버블티·우롱차·펑리수 등을 마음 껏 먹을 수 있다.

가고 싶은 타이완에는 현지 여행자료와 여행사를 통한 상담이 준비돼 있다. 타이완 관광청 홍보대사 탤런트 조정석과 밴드 제이래빗의 토크콘서트와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관광청 관계자는 "타이완 문화체험을 통해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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