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홈쇼핑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추진
중남미 홈쇼핑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추진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4.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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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국내기업이 콜롬비아간 경제협력을 계기로 중남미지역의 온라인·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또 총 117억달러(환화 약 12조690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지하철 및 정유공장, 전기버스 등의 프로젝트 수주도 추진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코트라(KOTRA)는 콜롬비아 전자상거래협회와 유통망 및 전자상거래 진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트라는 이번 MOU를 매년 25% 이상 성장하는 중남미의 온라인·홈쇼핑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기업들은 76억달러 규모의 보고타 지하철 1호선, 30억달러 규모의 바랑카베르메하 정유공장, 10억달러 규모의 전기버스, 1억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등의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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