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 앱 동작때 6초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10명 중 7명, 앱 동작때 6초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04.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A 테크놀로지스 조사 ... 한국인 비율 세계 최고
▲ 자료=CA 테크놀로지스

전세계 소비자 10명 중 7명(68%)은 애플리케이션(앱)이 열리는 시간까지 6초가 넘으면 참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그 비율이 87.9%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16일 한국 CA테크놀로지스가 18개국 6770명 소비자와 809명 기업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은 앱 환경이 이용자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결과 앱이 열리는 로딩 시간이 느려 앱을 떠난 적이 있는 소비자의 68%는 로딩 시간은 6초 미만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앱을 선택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쉬운 기능(80%)을 꼽았다. 69.4%는 메시징, 48%는 쇼핑을 위해 최소 1회 이상 앱을 사용했다. 

10명 중 3명은 앱으로 긍정적 경험을 하지 못하면 해당 앱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앱을 개발하고 도입할때 최적의 매장 입지를 선정할 때처럼 철저한 예측 분석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