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우주를...' 허블 망원경, 고마워
'이 아름다운 우주를...' 허블 망원경, 고마워
  • 한지태 기자
  • 승인 2015.04.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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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

[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이렇게 충실한 지구인의 충복이 있을까. ‘허블 망원경’을 두고 하는 말이다. 1990년 탄생한 이래 지구 궤도를 돌며 24시간 쉬지 않고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허블 망원경, 우주에서 우주를 보여주다>(내인생의책. 2015)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불리는 허블 망원경에 대한 내용이다.

“허블망원경은 카메라로 새로 태어나는 별들과 죽어 가는 늙은 별들의 사진을 찍었으며, 빛마저 빠져나갈 숭 벗는 거대 불랙홀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또, 다른 별을 도는 행성들을 찾아냄으로써 여덟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우리 태양계가 우주의 유일한 태양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15쪽

허블망원경은 인류가 우주를 알기 위한 소망과 노력의 열매이다. 이 책은 허블 망원경이 보낸 생생하고 경이로운 우주의 사진과 설명을 담았다. 이로써 빅뱅 이론, 블랙홀, 별과 행성의 차이 등 천문학에서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허블망원경은 217년에 수명을 다한다. (사진-출판사에서 만든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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