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델은 '갤럭시 S6 32G'..요금제는 6만원 선호
인기 모델은 '갤럭시 S6 32G'..요금제는 6만원 선호
  • 주인하 기자
  • 승인 2015.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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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일 가입자 분석..10명중 8명은 갤럭시 S6 32G 선택

[화이트페이퍼=주인하 기자] 갤럭시 S6 및 S6 엣지 구입자 10명 가운데 8명은 가장 저렴한 32G 모델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갤럭시 S6 및 엣지 구입자 가운데 절반은 6만원대 요금제를 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갤럭시6 및 갤럭시S6 엣지에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S6와 S6 엣지 가입자가 선택한 모델 가운데 32G는 80%를 넘었다. 6만~9만원 이하 요금제를 택한 사람도 80%를 웃돌았다.

▲ 갤럭시 S6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가운데 갤럭시S6와 갤럭시6엣지 구입자에 공시 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89.9 요금제 기준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6 64GB 구입자에게 14만원, KT는 13만6000원(순올레67), SK텔레콤은 10만2000원(T85)을 지원한다. 경쟁사와 비교해 최소 4000원에서 최대 3만8000원 많이 할인해 주는 것이다.

갤럭시 S6엣지 32GB에 대해선 같은 요금제 기준 LG유플러스는 12만원을 지원한다. 반면 KT는 11만6000원, SKT는 10만2000원을 지원해 최소 4000원에서 최대 1만 8천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LTE69 요금제를 기준해도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 최소 3000원에서 최대 3만원 가량 지원금을 많이 준다. 삼성전자 갤럭시S6 64GB의 경우 10만8000원, KT는 10만5000원(순올레51), SK텔레콤은 7만8000원(T69)을 지원금으로 책정했다.

갤럭시 S6엣지 32GB도 LG유플러스는 9만3000원을 할인해 주는 반면 KT는 9만원, SKT는 7만8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64GB 제품에 대해서도 LG유플러스는 9만3000원, KT는 8만5000만원, SKT는 9만1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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