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정글에서 살아남기 서울시.문화일보 주최'베이비부머 토크콘서트'
[북데일리] <을의 생존법>의 저자 임정섭 <북데일리> 대표 및 <글쓰기훈련소> 소장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베이비부머 토크콘서트> 강연을 한다. 임 소장은 글쓰기와 기획, 창의력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강사다.
이날 콘서트에서 임 소장은 중앙지 신문기자를 박차고 나와 우리나라 최고의 글쓰기 및 기획 분야 강사로 발돋움하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퇴직자들의 생존 방법을 들려준다. 24일(금) 구로구민회관에서 2시부터 열린다.
<베이비부머 토크콘서트>는 서울시가 은퇴후 새 인생을 설계하는 5060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방송인 김미화가 사회를 보며, 총 5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4회차 강연 주제는 ‘5060,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이다. ‘인생 2막’을 맞은 중장년층의 행복한 생존과 안락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의 특별 북콘서트가 함께 펼쳐진다. 북밴은 박범신 작가의 <소금>을 바탕으로 만든 곡과 베이비부머 강연주제곡 <일어나 다시 한 번>등을 노래한다.
이번 토크쇼에는 파키스탄 및 중앙아시아의 고아를 돕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아름다운 유산’을 조직한 우헌기 씨와 과학책 저술가 이동환 씨가 패널로 참여해 ‘평생 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비 무료. 24일 구로구민회관(오후 2시 시작). 문의 02-32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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