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 의료실비보험부터 해결하라
노후대책, 의료실비보험부터 해결하라
  • 온라인 팀
  • 승인 2013.02.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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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균수명은 남성 77.3세 여성 84세로 나날이 수명이 길어지는 추세다. 그에 비해 사회경제적 노후대책은 미흡하기만 하다. 풍족한 노후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노후생활을 위한 안전장치는 무엇일까.

노후대책 중에서도 '의료비'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각종 질병과 상해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비 지출은 늘 가정경제의 걸림돌이다. 특히나 갑작스럽게 목돈이 들어가야 할 경우, 치료비 걱정뿐만 일상 생활에도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게다가 의료비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기 때 많이 발생하므로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통해 의료비 대책마련을 해두는 것이 필수다.

때문에 가족 부모님 어린이 의료실비보험은 직접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가입이 늘고 있다.

실손보험은 0세~만 60세까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때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5000만 원 한도에서 입원의료비를 90%까지 보장 받고 30만 원 한도에서 통원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 공제되며 약값은 1회당 8천원이 공제된다.

의료실비보험 추천 상품에는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보장받는 실손보장 특약 외에 질병, 상해 관련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정액형 특약이 있다. 정액형 보장으로는 암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골절 진단비 등 각종 진단비, 수술비, 입원 일당, 운전자 보장 등이 있다.

입원특약, 음주 및 무면허 사고는 보장제외

이러한 실손의료보험의 특약을 선택해 가입하면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진단비 특약의 경우 해당 질병, 상해를 진단 받았을 경우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원일당 특약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 한도로 가입 시 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단, 음주 및 무면허 사고는 제외된다.

특약담보를 선택할 땐 갱신형과 비갱신형 인지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갱신형은 처음 정해진 보험료에서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데 나이에 따라 또는 보장받은 금액, 의료 물가상승률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이 되어 인상 폭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반면 비갱신형은 처음 보험료 그대로 인상 되지 않으며, 갱신형과 달리 납입기간과 보장기간이 분리되어있어 납입기간이 끝나도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보험 상품 특성상 갱신형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보장기간은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실손보장은 모든 보험사 공통적으로 3년 마다 갱신이 되므로 가입 시 유의해야 하며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다. 그래서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없는지 확인해야하며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해 꼼꼼한 비교 가입은 필수이다.

최근 상품 정보검색에 능숙한 보험 소비자들은 보다 꼼꼼한 상품비교를 위해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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