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 부산 기장군 교육특성화사업 관리수행 용역 수주
정상JLS, 부산 기장군 교육특성화사업 관리수행 용역 수주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3.0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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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환경 발전 및 공공기관 교육사업 운영 경험 확대 의미 깊어

[북데일리] 정상JLS(대표이사 박상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기장군수 오규석)의 원전지원 교육특성화사업 관리수행 용역을 2010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수주는 27년간 쌓아온 정상JLS의 전문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와 1천명의 영어 강사진 보유, 국내 140개 분원 운영, 그리고 10년 이상 직영 체계로 미국, 캐나다 해외 연수 사업을 진행한 운영 전략 등이 주요한 선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사업은 총 15억 규모로,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기장군 내 초, 중, 고등학교와 거점영어센터의 원어민 강사 관리, 거점영어센터 운영, 해외 어학 연수단 선발 및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정상JLS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발판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27년간 자체 개발한 영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어 컨텐츠와 실질적인 활용 영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상JLS는 초등 방과후 영어프로그램인 CHESScool과 중등 영어프로그램인 ACECool, 성인 실용회화 프로그램 JLS college 등 연령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상JLS의 원어민 강사 채용∙교육∙운용 노하우를 적용해 최적의 원어민 강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관내 중학교의 우수학생을 선발, 기장군과 자매교육청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용역 수주에 앞서 정상JLS는 2010년과 지난해에도 기장군의 교육특성화사업을 수주, 성공적으로 수행해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체험 영어를 중심으로 한 ‘2012기장 가족영어체험 축제’를 진행해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는 "이번 기장군 교육특성화사업 관리수행 용역 수주는 정상JLS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국가 공공기관 교육사업 운영 경험 확대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정상JLS는 앞으로 영어가 취약한 지역 사회에 체계적인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영어 수준 향상과 지역 사회 교육 환경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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