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독서교육 체험수업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회장 박철원)은 새로워진 초등 교과과정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 독서교육법을 제시하는 체험수업을 2월 말부터 서울•경기지역의 롯데백화점 내 MBC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업에서는 올 해 처음 개설되는 통합교과를 비롯해 예비 초등생의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방법을 안내하고, 교구를 활용한 독서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자녀와 엄마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수업 중에는 한우리의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인 ‘생각하는 나무’도 체험해볼 수 있으며, 7세 교육과정으로 올 1월에 출시된 ‘상상리더’ 교재도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20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인천점을 시작으로 22일에 미아점과 분당점, 26일에 안양점, 27일에 관악점, 노원점, 일산점, 28일에 강남점과 부평점 등 총 10 곳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한우리독서토론논술(02-6430-2737)로, 참가신청은 참가를 원하는 지역의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culture.lotteshopping.com)로 하면 된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교육사업본부 조호성 본부장은 “특히 이번 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통합교과나 스토리텔링 수학 등 개정된 교과과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걱정인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 수업을 통해 새로운 교과과정에 따른 교육방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독서수업을 알아가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