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경제고통지수를 피하는 투자 실천
피할 수 없는 경제고통지수를 피하는 투자 실천
  • 김석한 기자
  • 승인 2011.07.2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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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리치] 치솟는 점심값에 직장인들이 편의점에서 한끼를 해결하고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농축산물 가격의 급등, 각종 공공요금인상 등 인플레이션은 물론 체감 실업률도 피부에 와 닫는다. 고통을 극복한 대안이 필요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의 경제고통지수는 평균 8.0으로 지난 금융위기 때인 2008 7.9보다 높게 나타났다. 바로 물가급등과 실업률 때문이다.

최근 6개월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4%를 상회하고 있고 며칠 전에 끝난 장마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의 급등과 전세값(전년 동월대비 4.6%), 월세(2.8% 인상), 도시가스(10.4% 인상) 등의 상승은 하반기에도 여전히 물가 때문에 고통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통계청자료에 다르면 지난해 사실상 실업자는 233만명으로 체감 실업률은 9.1%이다. 지난 2009년 체감 실업률 9.6%보다는 낮아 졌지만 2007(8.0%) 2008(8.1%)보다 1% 포인트 이상 높다.

연도별 경제고통지수

 

* 경제고통지수 = 소비자물가 상승률 + 실업률

* 2011 = 1~5월 평균

자료: 통계청

 

굳이 앤드루 오스왈드 영국 워릭대교수의 실업률이 1% 오르는 것은 물가상승률이 1.7% 높아지는 것과 비슷한 고통을 갖게 된다.”라는 말을 상기하지 않더라도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어 수입이 매월 발생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는 인플레이션과 잠재 실업에 대비하기 위해서 저축을 해야 한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낮은 금리에 따른 실질금리 마이너스를 극복하기 위해 위험상품을 포함한 안정적인 투자포트폴리오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 비앤아이에프엔 재정컨설팅센타,  

http://bebest79.blog.me 금융지식 전반에 관한 명쾌한 책금융지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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