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 지금 펀드가입해도 되나?
코스피 2100, 지금 펀드가입해도 되나?
  • 아이엠리치
  • 승인 2011.04.01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엠리치]코스피지수가 2100 넘었다.

펀드가입자는 환매고민을, 가입시기를 저울질하던 투자자는 때를 놓친 것 같은 안타까움에 한숨을 쉬고 있다.  환매와 투자 어떤 것이 바람직할까?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14억원이 빠져나갔다.  가파른 지수상승만큼 환매행진이 이어졌다.  순유출자금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경기선행지수 반등과 기업이익 증가로 최소 3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일시적 조정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투자매력은 존재한다.

상승기엔 거치식펀드, 조정기엔 적립식 펀드 유리

투자시기로 고민하고 있다면 적립식펀드가 답이다. 적립식펀드는 매달 꾸준히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입시점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최소 3년이상의 장기투자를 요한다.

올 한해 주식시장은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급등의 부담은 떨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대세 상승기에는 거치식 펀드가 유리하지만 변동성 장세에는 적립식 펀드를 추천한다.

적립식 펀드는 주식시장이 좋지않아도 이후 주가가 다시금 상승을 할 경우 손실에 대한 회복력이 빠르고 아울러 수익으로 전환되는 과정도 빠르다. 기대수익율 이 15%가 되면 부분환매 하면서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펀드상품 선택시 최근 3개월, 6개월, 1년, 3년 수익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하고 투자금액도 500억이상의 상품이 안전하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