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리치]신묘년의 해가 어느덧 이틀이나 지났다.
신묘년은 토끼의 해이고 재테크에서 토끼는 기피대상이 되곤 한다. 어릴적 동화 속에서 거북이와의 달리기 경주에서 졌기 때문이다.
흔히 끈기를 이야기 할 때는 거북이처럼 하라고 토끼의 스피드는 끈기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과연 투자에서도 그런 것인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생각하며 알아 보자
토끼 투자
1. 맘은 급하고 단기투자를 즐긴다.
2. 안정성보다 수익성이 우선이다.
3. 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위험에 빠질 수 있다.
4.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한다.
거북이 투자
1. 목표가 명확하다.
2.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투자한다.
3. 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손실이 적고 바로 회복이 가능하다.
4. 지나치게 안정성을 중시하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토끼와 거북이의 투자는 확연하게 다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토끼 투자도 고려해야 하고 거북이 투자도 꾸준히 해야 한다.
토끼 투자는 수익성을 우선하므로 단기 성과에 충실하다. 반면 거북이투자는 목표가 명확하므로 장기적인 목적자금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또한 토기 투자는 위기가 발생하였을때 위기는 투자의 기회라고 보고 타이밍을 잘 잡는다. 반면 거북이 투자는 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지나치게안정성을 중시하다가 투자의 기회를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투자는 수시로 수익성이라는 성과를 체크하며 환금성을 확보하면서 안정성을 기해야 한다. 토끼 투자만으로도 안되고 거북이 투자만으로도 안되는 것이 투자 성과이다.
투자는 목표가 명확한 거북이의 끈기를 가지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면서 토끼처럼 단기적인 성과를 올리면서 장기적으로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제 투자자는 신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단기적으로 성과를 중시하는 토끼와 토끼와 장기적으로 기대수익을 추구하는거북이의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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