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고] 증시, 단기적 반등 노릴 때
[정보보고] 증시, 단기적 반등 노릴 때
  • 아이엠리치
  • 승인 2008.01.3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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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8개월만에 1600선이 무너지는 급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최근 증시의 흐름이 하락은 큰폭으로 상승은 소폭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30일 방송된 한국경제tv '심층분석 내일의 투자전략'에선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취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의 급락은 MSCI 기준으로 연초부터는 12%가 하락했고, 지난해 10월말 역사적 고점 대비해서는 무려 18%나 급락했습니다. 특히 이 18% 하락은 지난 2003년 이후 수없이 많이 있었던 조정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사실상 주식시장이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국내경기는 여전히 안정적이며 특별한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죠.


전체적으로 미국 경기 침체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더불어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가시화 되면서 중국 관련주라 불리는 조선, 해운, 기계, 건설 업종 등이 기관 투자자들의 손절매성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은 좋지 않지만,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조치가 발표될 경우 시장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급락한 부분들이나, 특히 글로벌 시장에 비해 과도하게 급락한 부분에 대한 반발 매수 심리가 형성돼어 있어 단기적으론 추가적 하락 리스크보다는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 당분간 추세 상승전환보다는 변동성이 수반된 기관조정의 패턴은 좀더 지속 될 수 있다는 점을 투자 시 염두해둘 것을 조언했습니다.


투자 유망한 업종으론 IT와 자동차를 중심으로한 경기소비재 섹터에 관심을 갖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엠리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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