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고] '투자의 답' 생활 속에 있다!
[정보보고] '투자의 답' 생활 속에 있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07.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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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내가 잘 아는 곳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잘 안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성공 주식 투자의 기본은 바로 ‘관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식투자는 전략이다>(호이테북스. 2007)의 저자 유수민은 3번의 '깡통'을 이겨내고 50만원으로 10억 주식대박을 터트린 주인공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생활 속에 투자의 답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의 성공 사례는 아주 사소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4년 전, 한 물류업체에 취업한 조카가 일이 너무 힘들다고 부리던 투정을 그는 그냥 지나치지 못 했습니다. 통신의 발달로 TV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 등을 이용한 물품 구입이 수월해지며 쇼핑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였죠.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다면 조카의 말에 그는 '물류업체는 반드시 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는 물류업체에 대해 구체적인 공부했고, 당시 쇼핑몰 시장이 증폭되던 시점이라 쇼핑몰과 물류업체는 서로 간에 계약을 통해 물건을 대량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결국 그는 물류업체 중에서 관리 종목에 있던 D통운의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관리종목에 있는 회사지만 물류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 회사 역시 분명 살아나 관리종목을 탈피할 수 있으리란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2003년 물류업체에 근무하던 조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D통운에 투자했고, 최근 그 회사의 주가는 호재를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찾아낸 투자처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가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처음으로 고장 났던 브레이크 덕에 ‘소모품 시장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죠. 덕분에 중소기업이지만 고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투자가치를 읽어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모품은 주기적으로 꾸준한 매출이 발생되기 때문에 아무리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게 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남들과 다른 생각을 통해서도 투자 달인으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005년 하반기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달렸습니다. 기업들은 비정규직을 늘리고 구조조정 등을 통해 대대적인 인원 감축에 들어갔지만,  이런 상황에도 분명 채용을 늘리는 기업이 존재했습니다. 경기가 불황인데도 채용을 늘린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 실적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그는 당시 은행, 증권회사 등과 같은 금융 업종의 채용이 늘어났음을 알고, 금융업종에 대한 조사를 통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은행의 실적들이 대단히 좋은데다가 M&A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실적 예상 치까지 높아지면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투자는 비교적 높은 수익을 거두는 기회로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 씨의 주식투자 성공담은 아주 사소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들에도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는 생활 속 '투자 마인드'를 지닌다면 당신도 성공 투자자가 될 수 있겠죠. ^^

 

[아이엠리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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