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사람 보는 눈은 비례한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은 더 그렇다. 또 사람을 다루거나 이끄는 이들은 특히 더 하다.
그런데 이를 뒤집으면, 젊은이들은 항상 나이든 사람들로부터 평가의 대상이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말과 행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남을 파악하는데 애를 먹는다면 이런 방법이 있다. 자기소개 법이다. 구체적으로 이런 질문을 던진다. 자기가 잘하는 것 4가지만 말하거나 써달라고. 꼭 4가지일 필요없다. 또한 단점 몇가지를 물어봐도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여러가지 답이 나올 수 있다. 예컨대 유머감각이 있다고 자랑할 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이디어가 많다는 사실, 남을 잘 도와준다는 사실을 특별한 장점으로 내세울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이 모였을 때, 한번쯤 이런 조사를 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비교해보자. 삶의 가치와 철학이 많이들 다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한가지, 조사는 가능한 예고를 하지 않고 물어보는 게 좋다. 혹시 '포장'할 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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