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고] ‘나도 10억부자’ 김생민 따라잡기
[정보보고] ‘나도 10억부자’ 김생민 따라잡기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02.2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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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인 김생민의 ‘10억 만들기’가 화제입니다. 지난 설 특집 방송으로 모 프로그램에 소개 된 직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 1위까지 했다는군요.


우리는 그의 ‘10억 만들기’에 주목해야 합니다. 방송 외 개인 투자나 사업으로 고수입을 올리는 일부 연예인과는 달리, 데뷔 14년 동안 알뜰히 모은 방송출연료 만으로 10억 만들기에 성공했다는 사실 때문이죠.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불리는 그답게 ‘10억 만들기’의 첫 번째 비법 역시 ‘근검절약’이었습니다. “또 절약이야”라고 불평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는 재테크의 기본이며, 절약 없이 부자 되는 법은 아마 ‘로또’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물론, 로또 역시 ‘내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겠죠. ^^

 

놀라운 것은 그가 양복 3벌, 구두 2켤레로 14년, 방송생활을 버텨왔다는 점입니다. 그의 옷 방에는 네이비, 블랙, 그레이 색상의 양복 3벌과 연예인 농구-축구단 등에서 받은 10여벌의 점퍼들이 오랜 세월(?)을 이야기 하듯, 후줄근하게 걸려있었습니다.


특히 유행을 타지 않는 2버튼 양복을 강조하며 “이 양복들은 내 아들도 입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죠. 

 

그가 소개한 두 번째 방법은, 끈임 없이 재테크 정보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재테크 전문가와 개인적 친분을 쌓고, 일주일에 3번씩 은행을 방문해 금융 정보에 민감해졌답니다. 예적금은 물론, 연금, 펀드 등 그가 가진 통장만도 20여개, 은행 직원들은 소개할 상품이 없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죠. 이렇게 꾸준히 재테크 공부를 해온 덕분에 '걸어 다니는 경제박사'로 불리며 많은 연예인들이 상담을 요청해온다네요.

 

그렇게 안 입고 안 쓰며, 소득의 80%를 저축한 끝에 데뷔 7년 만인 1999년, 종자돈 1억2000만원을 모을 수 있었답니다. 그 돈에 전세금을 보태 내 집 마련에 성공했고, 이후 주식과 펀드로 돈을 불리며 두 번의 이사로 현재의 자산을 만들었다는 군요.

 

그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요령보다는 본업, 허영보다는 실속, 소문보다는 소신, 돈보다 약속을 중요시 여기라고 말이죠.


성실히 노력해서 10억 부자의 꿈을 이룬 그의 성공 노하우에는 변칙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정석만 있을 뿐이죠. 오늘도 부자가 되고픈 꿈을 안고 달리는 우리 샐러리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네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모두 모두 파이팅!!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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