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글로벌 시장 광폭 행보
컴투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글로벌 시장 광폭 행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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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이페이 게임쇼 2023’ 현장 (사진=컴투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여러 지역 중에서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크로니클’의 핵심 전략은 바로 현지화다. 컴투스는 한국과 북미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현지 유저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행사를 여는 등 여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유저 모객에 나서고 있다. 한국과 북미에서 검증 받은 게임성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면서도 현지에서 처음 만나는 신작으로 ‘크로니클’을 알리기 위함이다.

컴투스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게임쇼(TGS) 2023' 참가했다. 대만은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있어서 교두보이자 시험대로 평가받는 곳이다. 또 ‘천공의 아레나’가 오랜 기간 흥행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 파워가 두터운 지역이기도 하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대만 유저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지 모델로 선정된 인기 치어리더 ‘준준(QunQun)’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방문객들과 소통했으며 현장 체험 이벤트와 시연대도 마련했다. 게임을 미리 접해본 많은 방문객들이 ‘크로니클’ 특유의 전략성과 직접 조작하는 재미, 화려한 그래픽 등에 호평을 보냈다.

‘크로니클’ 개발진도 유저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양방향 소통을 일궈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은재 총괄 개발 PD는 직접 무대에 올라 ‘크로니클’만의 차별점, 대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등을 전했다. 현지 주요 언론 매체를 통해 ‘크로니클’과 관련된 정보 및 소식 등을 알렸다. 

컴투스는 동남아시아 주요 게임 시장인 태국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태국 현지 유저들에게 보다 편히 다가가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지 유명 인사와 스트리머 3인을 모델로 선정, 이들을 활용해 제작한 다양한 영상을 공개하고 옥외 광고와 오프라인 쇼케이스 등 지속적으로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로니클’을 알리기 위한 전방위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국내 서비스 못지않은 과감한 프로모션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른 아시아 지역도 공략한다. 매체나 공식 포럼 등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등으로 지속적으로 게임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유럽 현지 주요 매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현지화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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