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0.64%p 인하
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0.64%p 인하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1.2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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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대 대환 변동금리 연 4.69~6.07% 등 하향
전세대출도 일반 4.66~6.08%, 청년 4.61~5.05%로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7일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를 최대 0.34%p 낮춘 데 이어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64%p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6.07%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0.35%p 인하해 연 4.7%~6.07%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 한도는 10억원, 생활안정자금 최대 한도는 2억원이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 만에 가능하다. 

이날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는 최대 0.24%p, 청년전세 최대 0.11%p 각각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로 인하됐고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료=케이뱅크)
(자료=케이뱅크)

한편, 케이뱅크 대출 상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이 없다.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모두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등 여타 은행에서 최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속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가중 부담에 깊이 공감해 발빠르게 금리를 인하했다”며 “다가오는 봄 이사철에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을 이용하는 실수요자 고객이 보다 더 나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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