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농심켈로그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한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인기 로컬샵 7곳과 협업하고 연희동 거리 전체를 팝업스토어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판 메뉴, 굿즈, 스탬프 투어, 프리 포토매틱, 제품 시식 등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약 1만 520여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누적 방문객 1만 7000명을 기록했다.
켈로그는 한정판 굿즈와 제품 판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체에 기부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익금은 서대문구 연희동 저소득층 가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장혜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연희동 로컬샵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선보이는 동시에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방문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켈로그의 브랜드 가치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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